'준영메디칼'입사, 장윤선(2019.2졸업)
- 본인이 입사하게 된 기업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4학번 졸업생 장윤선입니다.
저는 이번 상반기에 준영메디칼에 입사하여 RA담당자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준영메디칼은 관절경수술, 골절 및 외상수술용 의료기기와 인체조직재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의료기기 수입기업으로 1등급 의료기기부터 3등급 의료기기, 인체조직
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 취업 준비 과정에 대해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사실 저는 4학년 1학기까지도 제가 가고싶은 진로를 정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설명회에서 우연히 RA이라는 직무에 대해 알게 되었고, RA에 대해 자세히 알고싶어서 학과에서 정기적으로 참가하는 바이오코리아 잡페어를 통해 RA의 방향성과 미래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전문성있고 전망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어 그 이후로
계속 RA가 되기위해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가장 중요한 것은 나아가야할 방향을 잡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방향을 잡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해낼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업무를 수행하는데 가장 필요한 능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RA는 의료기기의 인허가와 생산 및 품질관리에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의료기기와 관련된 법적 규제기준과 과학적 규제기준에 대한 지식을
갖추고 식약처와 의사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이처럼 많은 규제기준과 지식을 갖추고 문서를 통해 국가에게 허가를 받아야 하는만큼 꼼꼼함과 세심함의 성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시행하는 RA교육을 듣고 RA자격증을 갖추고 있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후배들에게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학과에서 주는 기회들을 놓치지 말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토익, 컴활을 위한 학습반부터 실습할 수 있는 기회, 매해 열리는 박람회마다 참석하는 기회들을 통해
내 이력서의 한줄, 두줄이 되고, 전공 수업들을 통해 문서작업 능력, 다양한 지식 습득을 통해 알찬 자기소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력서를 쓸 때가 왔을 때 막상 무엇을
적어야하나 싶고, 어떻게 적어야하나 생각이 들 때 문득 떠오른 것들이 바로 대학생활 때 경험했던 모든 것이었습니다. 토익, 컴활이나 자격증도 중요하지만 나를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