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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졸업생 취업사례 '안국약품' 입사, 조재호(2018. 2. 졸업)

제약
작성자
healthcare
작성일
2017-12-22 15:56
조회
3872

'안국약품' 입사, 조재호(2018. 2. 졸업)

1. 본인이 입사하게 된 기업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8년 졸업생 11학번 조재호입니다, 저는 안국약품에 17년하반기 공채를 통해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안국약품은 의약품제조 및 완제품 판매를 하는 제약회사로서 국내 혁신형 제약기업중 하나입니다. 혁신형 제약기업은 영업이익을 신약개발을 위한 R&D에 일정비율 이상의 투자로 변화를 추구하는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안국약품은 호흡기와 순환기 내과에서 강세를 보이며 자체개발 천연물 신약인 ‘시네츄라’와 고혈압치료에 획기적인 ‘레보텐션’이라는 두 가지 신약을 통해 끊임없이 성장했으며, 현재 신약 파이프라인은 13개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의약품을 통해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는 안국약품의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MR(Medicar Representive=의약정보전달자) 즉, 영업직무를 맡게 되었습니다.

2. 취업 성공의 밑거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일단 시작하고, 최고가 되어라’

저는 처음부터 제약회사에 꿈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학교생활만 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막연함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해 보자라는 생각으로 군대 전역 후 휴학을 하고 1년간 핸드폰 판매영업을 했습니다. 이때부터 영업에 흥미를 가지게 되었고, 더 많은 영업을 경험해 보고자 복학 후 중고차, 핸드폰 영업을 했습니다.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했고 단기간에 팀장도 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이 졸업할 때쯤 기업의 서류심사에서 어려움 없이 통과했습니다.

계획성을 가지고 하나하나 실천해 나아가는 것은 오히려 의무라고 느껴지고, 다소 지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막연하게 많은 경험을 하는 것 또한 좋지 않다고 봅니다. 일단 관심이 가는 일을 시작은 하지만 시작한 일에 대해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자소서에서 경험 포트폴리오나, 주어진 항목에 대해서 자신을 최대한 잘 표현하고 다소 완성도 높은 자소서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3.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No스팩, 확실한 이미지화’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자신의 방법으로 자신을 ‘이미지화’ 해 나아가라” 라고 말해주고 싶습니다. 저는 그 어떠한 스팩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흔히 하나씩 취득하는 토익, 토플, 토스 등 모두가 취업을 위해 준비 할 때 저는 스팩보다 더 중요한 것이 경험이라 생각했고, 묵묵히 제가 하던 영업을 꾸준히 해 왔습니다. 제 자소서를 보면 ‘대졸, 영업경력 4년차’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확실한 이미지가 서류심사에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자격증을 취득하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분명 필요한 것이고 특히 공공기간에 꿈꾸는 학우 분들이라면 반드시 필요합니다. 다만 자격증 취득에 목매어 경험을 간과한다면 자소서를 잘 써내지 못하고, 지어낸 자소서는 결국 면접에서 밝혀지고 탈락으로 이어집니다.
전체 18

최근 4개년 졸업생 취업현황(16년~19년)

구분 기관유형 명(%)
취업 CHA
(10.0%)
차 의과학대학교 3
차 병원 1
검진센터 4
기업
연구소
보건의료기업체
(23.8%)
제약 9
의료기기 4
일반(기획,마케팅 등) 6
의료기관 (8.8%) 의료기관 7
공공기관(12.5%) 공공기관 10
협회 및 단체(10%) 제약,의료기기,병원, 의료기관 등 8
기타(17.5%) 기업 13
창업 1
진학 대학원(17.5%) 보건의료 관련 10
일반 4
80(100%)
CHA0%
보건의료기업체0%
의료기관0%
공공기관0%
협회 및 단체0%
기타0%
대학원0%

* 각 분야별 대표 졸업생만 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