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소개

학부소개

2021년부터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보건복지행정학과와 보건의료산업학과가 통합되어
AI보건의료학부로 새롭게 출발합니다.
학부소개

• AI보건의료학부는 “보건행정”, “보건산업’, “사회복지” 세 개의 전공으로 구성된다. AI보건의료학부 학생들은 3개의 전공 중 개인의 선택에 따라 단일 전공 또는 두 개 이상의 다중전공이 가능하다. 각 전공은 고유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연계 전공들과 공유되는 부분들이 존재한다. 이에 두 개 이상의 전공 학습을 통해 1) 보건의료/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들을 창의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게 된다. 예를 들어 보건행정과 사회복지의 융합은 병원을 포함한 보건의료기관에서 의료사회복지 또는 정신보건사회복지의 특화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마찬가지로 보건행정과 보건산업의 융합은 공공부문의 보건행정과 민간부문의 보건산업을 모두 포괄한 보건 분야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역량을 가지게 한다. 또한 두 개 이상의 전공 학습은 2) 보건의료현장에 수많은 분야가 존재하는 만큼 졸업 후 다양한 직업군으로의 기회를 가능하게 한다.

• AI보건의료학부에서는 보건의료에 특화된 AI(인공지능)을 이해하고 개발되어 있는 제품들을 활용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현재 보건의료현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 IBM 왓슨의 암 진단, 의료챗봇 등을 활용하는 인공지능 시대로 접어들었고 앞으로는 더욱 발전된 첨단지식과 기술이 적용될 것이다. 보건의료현장에서 어떠한 인공지능을 활용할지 디자인하고 분석하며 적절하게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은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하기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역량이다. 예를 들어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길을 찾을 때 스마트폰이 제공하는 다양한 길찾기 어플리케이션 중 가장 신뢰하는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을 선택하고, 그 어플리케이션이 제공하는 길 찾기를 온전히 따를지 아니면 참고만 할지는 우리들의 결정이다. 마찬가지로 보건의료현장에서도 필요한 보건의료 인공지능을 선택하고 활용하며 이를 어느 정도 신뢰하여 적용할지는 전문가의 결정이다. 이러한 인공지능과 인간이 공존하는 보건의료현장에 최적화된 전문가 양성을 위해 AI보건의료학부는 보건의료전문지식/기술에 인공지능의 이해 및 활용능력을 더해진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 AI보건의료학부로 통합된 보건복지행정학과와 보건의료산업학과는 체계적인 전공교육을 통해 꾸준히 ‘전공관련분야’에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두 학과의 졸업생들은 공공기관(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관(차병원그룹을 포함한 각급 병원), 보건산업체(제약기업, 임상시험기관, 의료기기기업, 바이오 기업), 사회복지관련 기관(복지관, NGO, 병원 의료사회사업팀) 등 공공 및 민간 보건복지 분야 전반을 아우르며 취업하고 있다. 이제 AI보건의료학부는 한발 더 나아가 기존의 보건복지 전문지식 및 기술에 인공지능 활용능력을 겸비하여 새로운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요구되어지는 취업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