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슈퍼위크의 넷째날입니다!! 셋째날에는 동기, 선배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계획했다면, 오늘은 좀 더 자신의 미래와 학과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보건복지행정학과의 다양한 진로 중 하나인 사회복지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고 주요 클라이언트는 어떤 계층인지 알아보고 또한 지역사회와 사회복지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사의 직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 포천 유적지 회암사지를 견학했습니다. 회암사지는 고려시대 불교를 크게 일으켰던 3대 사찰 중 하나였으나 숭유억불 정책에 의해 조선시대에 파괴되어 땅 속에 묻혀졌다가 1997년에 다시 발견된 유적지입니다. 학교로 돌아와서는 10년 후의 내 모습을 상상하고 스스로에게 편지를 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9학번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10년 후 모습을 떠올리며 기대에 가득 차 편지를 썼고 이 편지를 받을 10년 후 자신의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공 공부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보건복지행정학과의 미래를 꿈꿔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0살의 OO아!! 너의 삶을 응원해! 나도 2019년에서 열심히 살고 있을게”-19학번 이OO편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