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의과학대학교는 신입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3월 25일(월)-29일(금)까지 ‘신입생 슈퍼위크’를 진행하였습니다.

첫 날 학습지원센터는 신입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영화음악과 함께하는 리더십’과 ‘나의 대학생활 버킷리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취업지원센터는 함께 만들어가는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CHA CHA CHA! 차 의과학인’ 프로그램과 미션 수행을 함께하며 팀워크를 다지는 미니올림픽, 도전 골든벨, 5년 후 나의 모습을 담은 드림 텀블러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입생들이 진로와 취업에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학생만족센터가 ‘CHA! Happy Day’를 진행하였습니다. <Love Me>를 주제로 신입생들이 자신의 성격 특성을 이해하고, 같은 성격 유형의 학생들끼리 그룹 작업을 통해 성격 유형별 특징, 강점, 대인관계 패턴 등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Happy Day>를 주제로 이미지 카드, 행복 트리, 무용 동작 활동, 영화, 보드게임 등의 매체를 활용하여 긍정적인 나를 이해하고, 타인을 수용하는 그룹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셋째 날에 보건의료산업학과는 학과 프로그램으로 보건의료산업 현장 실습발표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지난 동계방학 동안 학생들이 실습을 진행한 기관의 채용 현황, 업무 소개, 느낀 점 등을 발표하여 재학생들이 취업 계획을 구체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습니다. 이어서 신입생들의 친목 도모를 위한 ‘만나보산 잘해보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졸업생 특강으로 이혜원 졸업생(12학번)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입생들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정보 공유가 이뤄졌습니다.

넷째 날 오전에 보건의료산업학과는 서울 바이오허브 유관기관을 견학하여 기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보건의료산업 전공 학생들의 미래 준비에 관한 조언과 정부에서 진행하는 보건의료관련 프로젝트 등에 관한 특강을 들었습니다. 오후에는 포천 광릉수목원을 방문하여 교수들과 신입생들 간 친목 도모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섯째 날에는 현암 기념관에서 ‘슈퍼스타CHA 선발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슈퍼스타CHA 선발대회’에서는 TV 드라마 ‘스카이캐슬’을 패러디하여 각 학과를 홍보하는 영상으로 많은 관심을 끌었으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게임이나 추첨을 통해 각종 상품이 제공되었습니다. 각 학과마다 화려한 의상과 분장으로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거나 노래를 불러 현암 기념관 대강당은 대회가 끝날 때까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습니다. 학과 간 경연 중간 중간에 어쿠스틱 밴드 동아리 하울, R&B 동아리, 댄스 동아리 후퍼스가 신나는 춤과 공연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습니다.